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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코받침이 출장을 가야하는 날. 안경 코받침이 부러져서 급하게 단골 안경집에 들렸다. 부러진 코받침을 바로 완벽하게 수리할 순 없을테고 ... 임시방편으로라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갔는데... 임시방편도 없었다. 렌즈크기에 맞는 새로운 안경테를 고르던가 아니면 AS를 보내서 2주정도를 기다리던가... 이것 참... 급한대로 안경테를 교체하려고 했지만 맞는 안경테를 찾는데 시간이 게속 걸렸다. 출장지로 출발할 시간은 계속 다가오고, 결국은 그냥 한쪽 코받침이 부러진 상태로 차를몰고 출장지로 출발했다. 그날 하루동안 얼마나 불편하던지.... 예비안경을 하나 더 마련해둘껄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렌즈를 주문제작해야하는 나같은 사람들은 바로 안경을 교체하기가 쉽지않으니 하나정도 안경을 더 가지고 있어야겠다.
봉골레가 땡기는 날 어제 삼시세끼에서 봉골레를 만즐어 먹는 모습을 보니..... 밤에 배고파서 잠이 오질 않더라. 그래서 오늘 점심먹자마자 마트로 차끌고가서 해감되어있는 바지락을 사왔다. 물론 파스타면도 말이다. 올리브유는 짐에 사다놓은게 여유가있고, 마늘만 썰면된다.ㅋㅋ 저녁은 감칠맛 도는 볼공레에 맥주한잔 즐겨야겠다.ㅎㅎ 주말에 쉰다는건 이렇게 먹고싶은것 먹고 하고싶은것 하는거다. 주말에 출근하란 소리만 없으면 그야말로 힐링이다.
문명6 또다시 문명하셨습니다 문명6 또다시 문명하셨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플레이해서 어느새 5시가 다 되어버렸다. 비욘드어스같은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다시 문명 시리즈로 돌아온듯하다. 게임화면을 비추는 시야각이 조금 미묘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뭐 사소한 부분이다. 문명5 를 해보았다면 금방 적응이 될듯하다. 그런데 이번엔 난이도가 더 올라간건지. 야만인들 때문에 못살겠다. 계속해서 쳐들어오는 바람에 얼마되지도 않는 유닛이 계속 낭비되어가고 있다. ㅡㅡ,,,, 야만인 없이해서 다시 생각할까 하는 생각도..... 단점이라면 지도자들의 모습이 5때와는 다르게 좀더 우습게보인다는 점과 아직은 한국은 추가되지 않았다는 점. 이번 주말은 문명6로 문명 타임머신을 타게 될 것 같다. ㅜㅜ 월요일 출근이 무서워진다. 전작들보다는 전투장면이..
드디어 마련한 언리미티드 어빌리티 9셋 드디어 마련한 언리미티드 어빌리티 9셋 드디어 마련한 인파이터의 교복 언리미티드 어빌리티 9셋 쉬워진 이계에도 불구하고 귀차니즘에 못모으고 있다가 이번 이벤트로 크로니클 상자주길래 바로 지른 어빌리티셋. ㅋㅋ 쉐박이 주 이유이긴 하지만 나머지 스킬들도 머 인파에겐 중요한 스킬들이니 좋다. 나처럼 시간없는 직딩 라이크유저에겐 크로니클 9셋도 참 오래걸린다. 암튼 만족. ㅎㅎ 이제 무기만 칼바리정도로 해주고 끝내야겠다. 어차피 레이드 갈것도 아니니 이 이상은 필요도 없을것 같다. ㅎㅎ
던파 뽑기의 화신 크로니클을 노리자 던파 뽑기의 화신 크로니클을 노리자 이런 이벤트 참 좋아한다. 특히나 평일엔 직장때문에 별로 시간이 없고 주말에나 던파를 즐기는 나같은 직딩들에게 그냥 출석만해도 참여가 가능한 이런 이벤트는 꿀이다. 이번 던파 뽑기의 화신에서 내가 노리는것은 크로니클이 제1순위가 되겠다. 인파의 교복인 언리셋이 딱 1부위모자라니 그거맞춰주고, 그다음으로 노릴만한 것이라면 초대장이나 보주정도가 아닐까한다. 85짜리성물은 이제........ 85레전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그냥 그거쓰는게 더 좋겠다. 장비보호권은 있으면 100프로 강화를 시도하게되고 그중 99.9프로가 넘는 확률로 터질테니 받지 않겠다. ㅋㅋ
주말이 순식간에 어제 하루종일공부하고 오늘 시험보니 어느새 주말이 다 가버렸다. 내일이면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아 ~ 나의 아까운 주말. 쉬어보지도 못하고 그냥이렇게 지나가다니. 다음주에 다시만날려면 또 다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버텨야한다. 아직 그래도 4시간이나 남았으니 어떻게든 불태워볼까? 그러기엔 체력이 바닥이다. 그냥 일찍 잠이나 자야겟다. 시험보느라 머리도 아파서 오늘은 좋아하던 책도 읽기가 부담스러워진다. 빨리 씻고 잠을청해야겠다.
체력관리와 회복이 중요 3일정도 잠도 잘못자고 바쁘게 보냈다. 빨리 회복이되어야 내일 다시 출근해도 버틸텐데 이게 하루쉬는 걸로는 회복이 안되나보다. 지금도 먼가 머리가 멍~ 한것이 내몸이 내몸이 아닌느낌이다. 하루 밤새고나면 2틀은 쉬어줘야한다더니 정말 그런가보다. 평소에 체력관리가 되어있는 사람은 무리를 하더라도 다시 체력이 회복되는 시간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짧다고 한다. 나도 나름 꾸준히 하루에 30분 정도씩 운동을 해와서 어느정도 되어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 않은가보다. 힘들다. 이번주는 어떻게 빨리좀 지나가면 좋겠다.
허망함이라는것이 인생의 마지막 하루를 보낸나면 그 덧없음과 허망함이 느껴질까? 만약 그 마지막하루가 언제인지 알고있다면 말이다.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그 마지막날은 또 누구에게나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공평함을 가지고있다. 한 사람의 마지막은 어쩌면 자신보다 지켜보는 이들에게 더 많은 무언가를 던져주는 것일지 모른다. 왜 그리도 치열하게 살아왔던건지. 자신의 살아있음을 느끼기 위해 그리도 치열하게 몸부림치며 달려왔던것일까. 마지막길에 술한잔 올려주는 이들에게 그래도 잘살아 왔다고 한마디 듣는다면 만족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