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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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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 아는 형님을 만나러 갔더니 참치회를 사주셨다. 아~ 이런 행운이. 오늘 중복인데 제대로 몸보신 하겠군.ㅎ 여러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만 빠져서 안타까운 마음에 오늘 사준신다고 하셨다. 암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맛있게 한점씩 음미한다. 역시 참치는 .... 맛있다. ㅎㅎ 초저녁이었지만 술까지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며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얘기도 나누고, 이런게 사는 재미겠지.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다.ㅎ
초복 삼계탕 초복 삼계탕 오늘 초복이라고 한다. 여름의 시초로 본격적인 더위를 상징하는 초복. 하지만 이미 더워질대로 더워져 버렸는데, 이 이상 더워지면 아~~ 더위에 맥을 못추는 나는 아주 싱난다~~ㅎㅎ 본격적인 더위를 대비해 오늘 저녁은 삼계탕을 먹어야 겠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이 아주 몸에 좋을 것 같다. 몸에 좋은 약재도 듬뿍~!! 뚝배기나 솥에 끓여 살이 야들야들한 삼계탕. 어릴땐 치킨만 좋아했었는데 아니먹으니 식성도 변하나 보다. 몸에좋고 맛도 좋은 삼계탕으로 몸보신좀 할 생각에 벌써 군침이돈다.ㅎㅎ
메로나의 진실 메로나 탄생비화 메로나의 진실 메로나의 탄생비화. 어쩐지 먼가 익숙한 맛이었어. 처음 먹을때부터.ㅎㅎ 그래도 맛있는 메로나 ㅎ
우주보다 신비로운 한 영화에서 구슬속에 흔하계가 담겨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있는 세상이 사실은 누군가가 만든 아주 작은 구슬속에 한 부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전 우주를 놓고 보았을때도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별은 너무도 작아.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작은 세상 안에서 우리는 아둥바둥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그 작은 세상일지라도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이 믄 우주보다도 더 신비스러운 광경일지도 모른다.
크루져보드 자전거말고 다른운동을 하고 싶어져서 인터넷을 뒤져보던 중. 우연히 크루져보드라는 것을 보게되었다. 일반 스케이트보드와는 다르게 트릭위주가 아닌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보드라고한다. 내가 원하던 것이다. 그래서 바로 맘에드는 크루져보드를 찾아보았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이녀석이다. 대부분의 크루져보드들이 플라스틱 재질이었는데 이녀석은 원목재질. 나는 나무가 좋다. ㅎㅎ 거기다 27인치로 일반적인 크루져보드보다는 좀더 큰 크기이다. 다음달에 월급들어오면 바로 지를생각이다. 열심히 타봐야지 ㅎㅎ
시원한 바탕화면 시원한 바탕화면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눈이라도 시원해 질 수 있게 시원한 바탕화면 몇가지 올려보려 합니다.ㅎㅎ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식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하면 하와이겠죠.ㅎㅎ 푸른파도와 고요함이 있는 해변가도 참 좋죠. 바다 빗깔이 푸르다 못해 파~아~랗게 빛나네요.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이국의 정취와 요트가 잘어우러져 있군요. 마지막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파란 꽃들이 인상적이에요. 이 바탕화면들 보시고 조금이나마 시원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시선으로 렌즈로 바라본 세상은 무엇인가 다른 느낌이다. 내 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신기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던 작은 것들. 어쩌면 너무 큰 것들만 따라가려다보니 작은 것들을 보는법을 잊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도구를 빌리지 않고는 그것들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장우산 장마가 시작된다니 크고 튼튼한 장우산 하나 마련해야겠다. 예전엔 작고 가지고다니기 편한 그런 우산들만 좋아했더랬다. 이슬비에는 상관 없겠지만. 장마철에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에는 그런 우산은 아무소용 없다는 것을 삶의 경험으로 깨달았다. 그냥 크고 튼튼한 우산이 최고더라. 물론 디자인도 좀 예쁘면 금상첨화겠지만. 어디 예쁘고 튼튼한 우산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