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을 만나러 갔더니 참치회를 사주셨다.
아~ 이런 행운이. 오늘 중복인데 제대로 몸보신 하겠군.ㅎ
여러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만 빠져서 안타까운 마음에 오늘 사준신다고 하셨다.
암튼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하고 맛있게 한점씩 음미한다.
역시 참치는 .... 맛있다. ㅎㅎ
초저녁이었지만 술까지 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며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얘기도 나누고, 이런게 사는 재미겠지.
다시 활력을 찾은 것 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