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 원인 증상 치료

임파선염 원인 증상 치료

 

 

우리몸의 임파선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의 감염에대한 방어장치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임파선에는 우리몸의 수비수 역할을 하는 백혈구 세포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것은 감염된 세포나

나쁜 물질을 파괴하고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임파선염이 생겨 임파선이 커지거나 붓는 것은 백혈구가 감염이나 다른 질병 때문에 숫자가 증가하고

항체를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는 것을 뜻한다.  

임파선염은 원인이 되는 질환에 따라 각각 임파선이 잘붓는 자리가 있으므로 부은 자리를 보면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임파선이 부은 위치에 따은 원인 질환 구분

임파선의 위치	원인 질환의 위치
1. 목 주위의 앞면과 측면	목 속에 생기는 인두염,편도염,감기.
2. 목 뒤	머리의 염증
3. 턱 밑	턱,잇몸,치아의 염증
4. 사타구니	같은 쪽 다리의 상처나 농가진
5. 겨드랑이	같은 쪽 팔과 손의 상처나 농가진
6. 전신에 여러곳	전신적인 바이러스 감염
7. 빗장뼈 위쪽	가슴의 감염이나 종양

 

임파선염 치료

임파선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임파선 염은 증상이 심하지 않을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고도 원인이 사라지면 수주에서 수개원에 걸쳐 저절로 없어진다. 그러나 임파선염 근처의 피부나 조직에 생긴

세균성 감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된다.

 

그런데 임파선에 직접 강한 균이 들어가면 임파선이 붓고 고름집이 생기는 경우가 가끔있다.

이럴때는 항생제 뿐 아니라 온찜질을 하고 바늘로 찌르거나 작은 수술을 해서 고름을 빼내야 한다.

그리고 빼낸 고름에서 원인균을 찾아내어 적절한 항생제로 1~2주간 치료를 하게 된다.

 

만일 임파선염의 원인을 찾지 못했거나 항생제 치료 후에도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다른 검사를 해야한다.

혈액검사를 하거나 임파선 조직검사를 하여 드물게 발생하는 임파선 암이나 곰팡이 감염등의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