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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경쟁을 통해서만 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많은 경쟁들에 내몰리고 있는게

지금의 청춘들 이라고 생각한다. 긴장감 속에서 주위의 사람들을 경쟁상대와 그렇지 않은

두가지 분류로만 인식하게 되어버리는 삭막함에 자신도 모르게 익숙해져 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절을 보낸 이들이 결국은 기성세대가 되어서 무의식중에 또다시 그것들을

강요할지도 모른다. 경쟁이라는게 부정적이기만 한것은 아니겠지만 너무나 과도한 경쟁사회에

살아가다 보면 많은것을 잃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쟁에서 이긴자가 웃는것도 잠시

또 다른 경쟁에 내몰리게 될것이란 사실을 본인도 분명 인식하고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