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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형성

 

 

 

직장을 옮긴지 5개월째.

어느덧 동료들과도 친해졌고, 이제는 서로의 형편과 사정에 대해서도 어느정도는 알게 되었다.

의외의 부분에서 공감대 형성이 되는 경우들도 있다보니 나름대로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전혀 그래보이지 않는 직원이 작곡을 좋아한다거나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직원이

주말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던가, 암튼 다들 좋은 사람이라서 이야이도 자주하고

서로의 일도 잘 도와준다.  문제가 있다면 임원들인데..... 이건 뭐.... 임원들이 문제가 아닌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좋은 직원들이 있으니 발전될 법도 한데... 계속해서 엇나간 방향으로만

힘을쓰게 하는 분들이 있어 한숨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