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니 회사가 너무 바쁘다. 정리할것 들도 많고, 계약들도 다 마무리 지어야하는 시기.
잔업에 주말까지 한번씩 출근을 해야하는 상태다. 뭐 회사에 일이 많다는건 회사입장에서는 좋겠지만
말이다. 암튼 요즘은 매일같이 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출근을 한다.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피곤한건
항상 같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빼먹고 가기엔 몸이 혹사당하는 기분이고, 그리 큰 효과가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분상으로라도 피로가 좀 풀려나가고 있다고 느낄 수 있으니 차마 외면할 수 없나보다.
주말인데 출근하기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