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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의공감

 

 

 

최근 방영되고있는 혼술남녀를 재밌게 보고있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시간은 자신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누구의 눈치도보지않고,

누군가에게 아부할 필요도 없는 오롯이 혼자만을위한 특별한 시간.

수고한 자신에게 주는 상이라는 생각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이 된다.

 

 

 

나또한 쉬는 날이면 혼자서 영화를 보며 맥주한잔하는게 이리도 즐거울 수가 없다.

그렇다고 과하게 마시지도 않는다. 주인공 처럼 딱~!! 기분좋을 만큼만 무리하지않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맥주 한두캔 혹은 달달한 와인 한두잔이다.

그 시간만큼은 세상도 평화롭게 느껴진다. 드라마에서도 혼술을 하고있는 남녀주인고의 모습이 비춰질때면

그전까지의 스토리가 어찌되었든 보는이마저 마냥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