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나 빨래를 참 귀찮아 하는 분들이 많다. 물론 바쁠때는 나도 귀찮고 싫다.
하지만 한가한 주말에는 청소나 빨래를 해서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하면 이룰말할 수 없는
그런 상쾌함과 뿌듯함이 밀려온다. 저번 주말에는 세탁기에 넣을 수 없는 빨래를 직접 손빨래로
해결햇다, 하기전에는 이걸 언제하나 그런생각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막상 하다보니 이게 또 재미가있다.
옷감이 상하지 않게 조물조물 거리면서 씻어주고 행궈주고 탈탈 털어서 건조대에 널어두고 나니
뭐지? 이 뿌듯함은? ㅋㅋ 세탁소에 맡기기도 애매했던 것들은 이제 주말에 손빨래 해야겠다.
이게 은근히 재미가 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