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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유우 마왕용사 간단리뷰

 

마오유우 마왕용사 간단리뷰

 

 

 

 

2013년에 발표된 애니로 총 12부작.

아직까지 2기는 나오지 않고있다.

이제서야 보게되어 리뷰를 해볼까한다.

 

 

 

기본적인 소재에대한 부분은 참 참신하다는 느낌이다.

일반적인 만화에서나 볼법한 내용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랜기간동안 서로 전쟁을 해온 마왕군과 인간. 이 전쟁이라는것이 주는

양측의 이익. 그것을 알기에 전쟁을 포기할 수 없는 양측의 입장.

조지오웰의 1984에 나오는 나라들간의 대립이 겹처보이는 듯 하다.

아무튼 이런 소재들이 주가되는 애니라고 볼 수있다.

마오유우 마왕용사라는 애니는.

 

 

 

 

첫화는 전쟁을 종식시키려고 단독으로 마왕을 찾아가는 용사와

그를 기다리고 있는 마왕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리고 타협? 계약?을 하게되는 마왕과 용사.

용사는 마왕의 소유이며, 마왕은 용사의 소유.

언덕너머의 저편을 보기위해 인간계와 마왕계에서 암약하게되는

마왕과 용사의 이야기라고 보면 쉬울것 같다.

 

 

 

 

음... 전체적으로 애니를 감상하다보면 먼가 허전함이 많이 느껴진다.

스토리선이나 감정선등에서 빠진 부분이 많다고 할까나? 그렇다보니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작붕도 한번씩 일어나고 말이다.

마오유우 마왕용사 원작을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에피소드중 생략된

부분들이 꽤 있다는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극의 전개가 빠르긴한데 허전함만이 남는다.

대부분이 공통된 의견인것 같은데 마왕이 한번씩 보여주는 귀여움만이 애니의 활력소로 남는다.

이것 참.... 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뉠만한 애니라고 할 수 있겠다. 마오유우 마왕용사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