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왓는데 이상하게 저녁에 더워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비때문에 문을 다 열지 못해서 그랬던건가. 아무튼 등이 뜨거워저 이리저리 뒤척이다보니
일어날 시간이 되었고. 아침부터 몸이 천근만근이다. 나홀로 천근추를 시전하고 있는
느낌이다. 는꺼풀도 무거워서 화면보기가 영 거북스럽다. 조명 불빛도 여간 거슬리게 느껴지는게
아니구. 아 또 하루를 어떡게 버티나... 카페인에 의존해 봐야될까? 아님 설탕이 다량으로 함유된
에너지음료로 각성효과를 유발시켜 억지로 버텨야될까. 뭐 둘다 억지로긴 하네.
그래도 오늘만 보내면 주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