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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산이

 

 

 

 

오늘 비온다고해서 우사늘 챙기려고 봤는데.. 뭔가 이상하게 흐물거리는 느낌이..

우산을 펴보니 아니나 다를까 빗대하나가 부러져서 너덜거리고 있다. 이런...

우산을쓰고나면 잘 말리고 잘 접어놓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그래도 5년가까이나 버틴

녀석이었는데.. 낡아버린 수명은 어쩔수 없나보다. 다시 하나 사야겠네. 튼튼한 녀석으로다가.

근데 검은 장우산은 사기 싫다. 모 영화가 생각이 나서 너도나도 따라서 산것 같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