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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아까운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편인데 어쩌다보니 카누 한박스가 들어왔다.

그것도 작년에 말이다. 그런데 오늘보니 유통기한이 다 끝나버린 커피...

이거 버려야 하는건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긴한데...

먹어치울려고해도 이상하게 커피빨이 잘받는 나는 커피를 마신 저녁이면 잠이 오지를

않는다. 어쩔수 없이 놔두기만하고 방치했는데...

막상 버릴려고하니 또 아까운 생각이. 그렇다고 다 마셔버릴수도 없고 말이다.

음... 이상한 고민에 빠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