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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념의 잠드 오랜만에보는 흥미로운 애니

 

망념의 잠드 오랜만에보는 흥미로운 애니

 

 

 

 

요즘 주말이면 계속 눈이오는 바람에 집에서 보내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드라마나 애니쪽으로 시선이 가는데.

간만에 흥미롭게 보고있는 애니가있다. 바로 망념의 잠드

2008년에 제작되어 2009년에 방영된 애니라고한다.

 

 

 

 

이 애니는 참 특이한것이 시청자로 하여금 설정을 이해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도록

만들어두었다. 현재 14화까지 봤는데.. 이제서야 이 세계의 윤곽이나 설정이 조금씩 들어오는

수준이다. 이런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대사하나하나에 더 몰입해가며

풀어나가는 과정이 되다보니 좋은 것 같았다.

 

 

 

 

물론 나도 망념의 잠드 1화나 2화가지만 보고는 이해가되질않아 답답했다.

그래서 더더욱 몰입해서 보게된것 같다.

이 작품에서 계속해서 던지는 질문은 잠드가 추구하는것은 무엇인가이다.

주인공은 이에 대한 대답을 알아가고있으며 지금까지는 함께 살아가는 이라는

자신도 조금 불확실해하는 답을 찾아가고 잇는듯.

 

 

 

 

계속되는 화려한 액션들을 자주보여주는 애니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지루하지도 않다.

작화나 메카닉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잠드의 디자인은 음... 생체병기같은 개념이다보니

그리 크게 끌리지는 않는다.

암튼 완결까지 빠르게 달리고 다시한번 글을 써볼 예정이다.

망념의 잠드 흥미롭게 보기에는 충분한 애니인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