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안 배신 바얀 후투그
기황후 드라마에서 두 가지 갈등고리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갈등은 바로 연철과의 갈등입니다.
연철은 드라마 초기부터 악의 축 같이 활동해왔죠.
황제 뿐 아니라 기승냥의 원수이기도 하며, 백안과 탈탈, 황태후와도 대적하고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악역포스 좔좔 풍기던 연철이 몰락하구요...
그 다음 갈등고리를 연출하는 것이 바로 백안 장군입니다.
백안은 기승냥과 손을 잡고 연철을 무찌르지만,
이어 권력의 화신이 되어 예전의 연철이 한 행동을 되풀이합니다.
먼저는 기황후를 배신하는데요...
이번 연철을 무찌르는데 일등공신인 기승냥을 황후로 올리고자 하는 황제의 뜻에 반하여
자신의 조카인 바얀 후투그를 황후 자리에 올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할 바얀 후투그는 배우 임주은이 맡는다고 합니다.
타나실리에 이어 어떤 역할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