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했던 실수를 반복하며 아차~!! 싶을때가 있다. 분명히 이럴줄 알고있었는데 예상할수 있었고 경험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또 그런상황에 처할때가있다. 뭐 일반적인 업무나 생활가운데 습관같은 실수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바로 사람의 습성이나 성격을 이야기하는것이다. 이럴때 정말 사람은 쉽게 변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깊이 통감하게된다. 하긴 자기자신이 마음대로 컨트롤된다면 이세상이 얼마나 편하겠는가~ 그리될수없으니 노력도 필요하고 배움도 필요한것 같다. 파마풀기 점심시간에 미용실에들려서 파마를했다. 급해서 하긴했는데 좀 불안불안 하더라니 결국 정말 맘에 안들게 나왔다. 할때부터 내가 원래하던 머리스타일을 설명도 렸는데 이상한 쪽으로 머리를 말아서 하시더니 결국은.... 시간도 없고 그래도 고생하셨는데 머가하기도 머해서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나왔다. 나와서도 거울을 보니 이건 도저히 신경이 쓰여서 안되겠더라~ 파마풀기 가장 좋은 방법은 미용실에가서 풀어달라고 하는것이지만. 애써서한게 좀 아깝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강하게 나온 것 보다는 나을테니 조금이라도 빨리 풀어지라고 목욕탕에 들러서 샴푸로 다시 감았다. 그리곤 드라이로 계속 펴가면서 말려주니 그나마 좀 나아졌다. 평소보단 파마가 좀더 빨리 풀릴것 같다. 2주정도 버티다가 컷트하면 더 나아지겠지. 침대를 버려야겠다. 최근에 허리가 안좋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실제로도 아픈경우도 종종 있고말이다. 바른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다보면 바른자세 유지하기가 정말 힘이든다. 그럼 집에서 잠을 청할때라도 허리가 바르게 펴지면 좋은데 침대에서는 그러기가 쉽지가 않다고 한다. 맨바닥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그래서 쓰던 침대를 버리려고한다. 다행이 침대를 교환해줄 시기가 다 되어가기때문에 그냥 버려도 크게 손해본다는 기분은 들지 않는다. 수납공간도 모자라던차에 오히려 침대가 방에서 빠지면 그부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샘이다. 빨리 날을 정하고 처리해야겠다. 아날로그적인감성 집에 나직도 남아있는 테이프들이있다. 응팔에나 나오는 마이마이에 넣어서 듣는 바로 그것. 어릴적이 사놓은 앨범들이 있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있다. 그시절 응팔같은 그런 마이마이는 아니고 좀더 세련된.ㅋㅋ 암튼 그런류의 카세트플레이어로 듣고 , 다시듣고 싶은곡이 있으면 연신 버든을 누르며 되감기나 빨리감기를 했던. 그런기억. 아직도 그 딸칵하는 경쾌한 소리가 잊을수가없다. ㅎㅎ 오랜기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변함없이 노래가 흘러나오려나? 가세트 플레이어도 한번 찾아봐야겠다. ㅎ 정말 무기력해지는 하루 아침부터 기운이 없다. 집중도 잘 되질않고, 뭐 특별한 이유는 없는데 그냥 그렇다. 이런.. 어찌해야될까~ 분명 찾아보면 이유가 아예없다고 할 순 없겠지만. 맘이란게 그냥 그렇다. 계속 고민중이다 어떻게해야 이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게 될지를 말이다. 반복되는 일상보다는 다른게 필요한데. 살던곳을 떠나 다른지역으로 가볼까도 생각하고있다. 이제 겨울도 지나가는구나 어제저녁 마트에갈일이 있어서 평소대로 두꺼운 점퍼하나를 입고 집밖으로 나섰다. 낮에는 포근했지만 저녁이고 또 비도올거라고해서 따뜻하게 하고 나갔는데 불어오는 바람이 겨울바람은 커녕 따뜻한 봄바람인것이다. 와~ 그때에 느껴지는 그 기분이란. 항상 게절의 변할때는 느껴지는 감촉이 있다. 향기도 있고, 먼가 말로 표현은 안되지만 그런것을 느낄때면 참 기분이 묘해진다. 설레이고 말이다. 비가오고 다시 잠깐 추워진 뒤에는 이제 봄이오려나보다. ㅎㅎ 뱅가드 크로니클 선택 뱅가드 크로니클 선택 마창사의 크로니클이 공개된지 좀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나온 크로니클 옵션들은 좀 애매하다. 뱅가드만 키워서 듀얼쪽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다른 직업들은 교복처럼 여겨지는 크로니클 셋트가 1개씩은 있는데 마창사는 없어보인다. 그래도 이벤트로 받은 크로니클 상자를 안쓸수도 없고, 그래서 그나마 나아보이는 셋트를 하나 골랐다. 뱅가드 2차크로니클중 그나마 나아보이는게 바로 비셔스 스파이럴셋트이다. 다른옵션 다 제쳐두고 6셋트에 달려있는 저 마창해방 크리티컬공격력 증가량 10% 증가옵 그거 하나가 목표가 되겠다. 물론 드레드보어나 블레이드스톰도 뭐 나름 자주사용하는 스킬들이니 그 효과도 함께말이다. 나머지 뱅가드의 크로니클셋트들이 딱히 끌리는 옵션이 없다보니 비셔스 스파이.. 설 교통체증 벌써부터 오늘 오후부터 막힌다는 소리에 부랴부랴 서둘러나왔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4시. 이때쯤 나오면 그래도 퇴근길 굥통혼잡과 설 교통체증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줄 알았다. 아~ 그건 내 착각이었다. 나는 고작 집으로 가는것인데 평소 30분 걸리던 거리가. 1시간이 걸려서야 도착했다. 이건 머... 사거리란 사거리는 벌써부터 난리가 아니다. 주5일근무제인 직장은 오늘저녁부터 바로 연휴이기에 많이들 일찍 끝내주었나보다. 암튼 집앞에 다온 사거리에서 신호를 4번 받아서야 겨우 통과할 수 있었다. 막상 설이 걱정이된다. 그냥 느긋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출발해야겠다. 설 교통체증은 답이 없으니 머 마음이라도 느긋하게 갖는게 최고다. ㅎㅎ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