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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오르기가 요즘 운동이 부족한것 같아서 어디를 가던 엘레베이터보단 계단을 주로 이용하려고 한다. 확실히 운동 부족이긴 한가보다. 계단 몇개 올라다녔다고 힘이드니 말이다. 숨도차고. 그래도 운동이 되니 시간이 허락하는 한 꾸준이 계단으로 다녀보려고 한다. 저녁에 지친몸으로 집으로 향하는 길에 오르는 계단은 좀 힘이들긴 하지만 집에 도착한 후에 씻고 나오면 피로가 싹 가시고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ㅎㅎ 몸을 움직여 주는것 또한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된다고하니 말이다. 암튼 꾸준히 해봐야겠다.
정말 따뜻하다 어제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는 시설내에 마련된 공원에 가 보았다. 날씨가 정말 좀같다고 느껴질정도로 따뜻해서 두꺼운 외투를 벗고있어도 그렇게 춥다고 느껴지지 않더라. 휴게소에 들리는 많은 분들도 대부분 가벼운 옷차림을하고 나들이 나오신분들로 북적였다. 1월 초 아직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쳐야 정상인데... 기분좋은 봄날씨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된다. 일본의 경우에는 20도까지도 올라가고 있다고하니.. 우리나라도 곧 그리되지 말란법도 없고 말이다. 계절엔 그 계절다운 맛이 있어야 정상인데 말이다.
한해의 마지막날 한해의 마지막 날이지만 사실 별거 없는 날이기도 하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사람들에게는 살짝 기분만 내는 날이라고나 할까? 또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한해를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희망을 품어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특별한 날로 의미를 두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냥 하루일 뿐이다. 평소와 다를바 없는. 특정한 날을 두고 의미를 두기보단 그 하루를 내가 어떻게 보냈느냐가 그날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니까. 암튼 나에게 오늘은 그리 특별한 날은 아닌것 같다. ㅎ
도수있는 선글라스 썬팅이 되어있는 차임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운전을하면 눈이 피로해지는것을 어쩔 수 없다. 특히나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 운전석에서 계속 했빛을 받으면 말이다. 눈이 좋지않아 안경을 쓰고 다니기에 일반 선글라스는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한번씩 나가는 장거리운전에 너무 눈이 피곤해서 어쩔 수 없이 하나 맞춰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눈이 나쁜 사람들은 자신의 도수에맞는 선글라스를 맞춰야하는데 .. 좀 돈이 아깝긴하다. 일반적인 선글라스를 산 후에 렌즈를 빼고 자신이 새로 맞추어 렌즈를 집어넣어야 되기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가기때문이다. 그래도 뭐 하나사두면 운전할때 뿐 아니라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니 이번기회에 그냥 하나사기로 마음먹었다.
얼마남지않은 한해 2015년이 겨우 3일남짓 남아있다. 뭐 한해를 마무리함에 있어서 별로 특별할건 없지만 가족들과함께 나들이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마무리를 하고싶다. 1월1일에 해돋이를 보겠다고 유난을 떨기보다는 그냥 한가롭게 한해를 보내고 또 한해를 맞이하고싶은 마음이다. 내년은 올해보다 나은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ㅎㅎ
열지못하는상자 크리스마스에 외로운 분들을 위한 선물. ㅋㅋㅋ 외로움을 넘어서 분노를 유발하는 상자네요. ㅎㅎㅎ 누가이기는지 계속해볼해볼 것 같은 사람이 제 주위에 있어요.
반주는 건강에 좋은가요? 확정된 바는 없지만 반주가 건강에 좋다는 견해들을 가진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식사에 곁들여서 가볍게 한두잔 말이다. 정확한 근거가 없으니 뭐라 말 할 순 없지만 적당선이라고 할 수 있는 한두잔이면 나도 괜찮다고 새악한다. 문제는 반주라고 하면서 과하게 마시게되는 경우다. 누가봐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준은 아닌데 그냥 식사와 함께 하고있다는 이유만으로 건강한것 처럼 포장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뭐든지 과한것은 좋지않다. 적당히 조절하자.ㅋㅋ
파마한뒤에 간만에 머리자르면서 파마도 같이했다. 펌이라고도 하던데 파마가 더 정감이 가긴한다.ㅋㅋ 암튼 약품을 쓰는거니 아무리 좋은 파마를 한다고해도 머리카락이 손상되는것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손상되는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손상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 자주하기보단 한번하면 잘관리하다가 이따금씩 해주는게 좋을것 같다. 그리고 파마한 머리가 오래 유지되도록 하려면 바로 샴푸를 사용하는것 보다는 이틀정도 린스나 트리트먼트로만 머리를 감는것이 좋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