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세상

서번트 증후군 실제

사석위호 2013. 8. 12. 11:00

서번트 증후군 실제

 

 

먼저 서번트증후군의 정의을 살펴보자면 사회성이 떨어지고 의사소통 능력이 낮으며,

반복적인 행동 등 뇌의 여러 기능장애를 보이지만정한 부분(기억, 암산, 퍼즐, 음악이나

예술)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굿닥터도 이 서번트 증후군의 주인공이 등장하죠.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의 특별한 재능 을 살펴보자면, 한페이지 분량의 글자를

8초동안 보고 99% 정확하게 기억한다던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다던지 지금까지 읽은

책의 내용을 모두 기억하는 등의 재능을 보인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서번트증후군의 실제 사레를 살펴보면 톰크루즈와 더스틴 호프만의 신들린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냈던 영화 "레인맨"의 실제모델 "킴 픽" 과 화가 "스티븐 월트셔"를 들 수 있다.

 

 

레인맨은 자페증을 앓고있는 형에게 아버지가 거액의 재산을 물려주자 가출해 홀로살던

동생이 자신의 몫을 챙기려고 형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병원에서 데리고 나오게 된다.

자페증의 형이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자동차로 여행하며 동아오게 되는데

이 여행 과정에서 순수하고 맑은 형의 모습에 이기적이었던 동생도 점점 변해가고

서로를 가족으로서 인정하고 이해하게 되는 가슴따뜻해 지는 영화다.

여기에서도 형이 서번트증후군의 재능을 발휘하는데 숫자를 모조리 외우는 형의 능력으로

도박장에서 큰 돈을 벌게되는 부분이다.

 

 

다음으로 스티븐 월트셔라는 화가는 도시풍경을 그리는 페인트 예술가이다. 인간사진기로

불리우는 스티븐 월트셔 또한 서번트 증후군의 실제 사례이다. 한번 본 도시풍경을 그대로

기억해 그림을 그리는 것.

 

 

서번트 증후군 실제 사례. 이번 기회에 이런 재능을 가진 분들이 그 재능을 살리도록

조명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