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좋은듯
얼마전 인터넷 기사로 점하게 된 미니멀리즘.
뭐 건축이나 패션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을 주고있지만,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에서도 이런 미니멀리즘을 적용해가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았다.
뭐 거창하게 할것은 아니고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 생활에서 할 수 있는것은 가구나 옷가지 정리부터이다. 집이라는 쉼의 장소가
사람이 아니라 가구가 중심이 되어버렸다. 나도 이런 사실에는 동의한다.
옷같은 경우도 필요하고 입는 옷들은 막상 생각해보니 그리 많지가 않다.
나머지 옷들은 그냥 옷장의 공간만 차지하고 있을 뿐.
무언가를 채워야한다는 욕심스럼 모습에서 좀 벗어나고 싶어졌다.
물론 미니멀리즘을 핑계삼아 그냥 물건버리기를 하는것은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것 같다.
몇개안되지만 정리하고 나누어줬더니 이게 은근히 맘이 가벼워진다. ㅎㅎ
일상적으로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움이 느껴진달까? 암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