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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풀기

사석위호 2016. 2. 19. 15:25

 

 

 

점심시간에 미용실에들려서 파마를했다. 급해서 하긴했는데 좀 불안불안 하더라니 결국

정말 맘에 안들게 나왔다. 할때부터 내가 원래하던 머리스타일을 설명도 렸는데

이상한 쪽으로 머리를 말아서 하시더니 결국은.... 시간도 없고 그래도 고생하셨는데

머가하기도 머해서 멋적은 웃음을 지으며 나왔다. 나와서도 거울을 보니 이건 도저히 신경이 쓰여서

안되겠더라~ 파마풀기 가장 좋은 방법은 미용실에가서 풀어달라고 하는것이지만.

애써서한게 좀 아깝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강하게 나온 것 보다는 나을테니

조금이라도 빨리 풀어지라고 목욕탕에 들러서 샴푸로 다시 감았다. 그리곤 드라이로

계속 펴가면서 말려주니 그나마 좀 나아졌다. 평소보단 파마가 좀더 빨리 풀릴것 같다.

2주정도 버티다가 컷트하면 더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