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제 겨울도 지나가는구나
사석위호
2016. 2. 12. 11:02
어제저녁 마트에갈일이 있어서 평소대로 두꺼운 점퍼하나를 입고 집밖으로 나섰다.
낮에는 포근했지만 저녁이고 또 비도올거라고해서 따뜻하게 하고 나갔는데
불어오는 바람이 겨울바람은 커녕 따뜻한 봄바람인것이다. 와~ 그때에 느껴지는
그 기분이란. 항상 게절의 변할때는 느껴지는 감촉이 있다. 향기도 있고, 먼가 말로 표현은
안되지만 그런것을 느낄때면 참 기분이 묘해진다. 설레이고 말이다. 비가오고 다시 잠깐 추워진
뒤에는 이제 봄이오려나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