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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날
사석위호
2015. 12. 31. 09:41
한해의 마지막 날이지만 사실 별거 없는 날이기도 하다.
평범한 일상을 사는사람들에게는 살짝 기분만 내는 날이라고나 할까?
또 한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한해를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고,
희망을 품어보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특별한 날로 의미를 두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냥
하루일 뿐이다. 평소와 다를바 없는. 특정한 날을 두고 의미를 두기보단 그 하루를 내가
어떻게 보냈느냐가 그날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니까. 암튼 나에게 오늘은 그리 특별한 날은
아닌것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