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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먹고싶어 죽는줄

사석위호 2015. 12. 10. 10:16

 

어제 수요미식회를 보다가 바로 우동가게로 뛰어나갈뻔 했다. 다행이도 늦은 저녁이고

집근처에 우동전문점은 없어서 그냥 참았다. 정말 이건 티비를 보는내내 침을 흘리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안그래도 면음식을 좋아하는데. 이번 수요미식회에서 보여준 우동들은 그 면발이

눈으로 보기에도 달라보였다. 휴게소에서 먹던 우동들만으론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면발.

우동을 면맛으로 먹는다니.... 이건 충격이었다. 오늘은 비도 보슬보글 내리는것이 우동한그릇하기

딱 좋은 날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