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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문간드 개인적인 리뷰

사석위호 2015. 8. 24. 08:49

 

요르문간드 개인적인 리뷰

 

 

 

주말. 간만에 할일이 없어져서 킬링타임으로 볼거리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견하게된

요르문간드라는 애니. 주인공의 신기한 웃음이 담긴 포스터를 보고 그냥 보게되었다.

1기를 다보고 2기는 4화까지 본 상태. 이거 참 블랙라군을 재밌게 본 나로서는 요르문간드라는 애니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애니이다.

 

 

 

 

최신형 전투기에의해 부모를 잃은 소년 요나. 이 소년은 무기와 그무기를 파는 사람을 증오하지만

무기를 손에서 뗄 수 없는 소년병으로 길러지게된다. 그리곤 결국 무기상인인 코코 헥마티아르의

개인경호가 되는데.. 이런 모순적인 상황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절대적인 선도 또 악도없는 현실의 모습을 잘 투영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재미있다.

그리고 아직 전부는 아니지만 캐릭터간의 개성도 넘치고 말이다. 스토리를 풀어나가느 방식도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다. 적당함을 유지하고 모순된 상황속에 관게를 맺어가고 변화해가는

코코와 요나의 모습. 그리고 동료들의 모습이 잘어우러져 있어 극의 흥미를 더한다.

물론 이익관계에 따라 얽히고 섥히는 대립조직이나 인물들도 재미의 요소중 하나이다.ㅎㅎ

 

 

 

 

지금 궁금한건 코코가 요나라는 소년병을 굳이 옆에두려했던 이유와 준비하고있는 진짜 게획이

무엇인가이다. 이런 것들은 작중에서도 여러인물들로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 그래서 자연스레 보는이

또한 이런 의문을 해보게끔 만들어준다. 끝이 다가오는게 점점 아쉬운 애니 요르문간드

원작 만화가 완결이 나서 3기는 없다고하니... 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