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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비소식

사석위호 2015. 8. 11. 08:23

 

 

 

 

입추가 지났고 내일이면 말복인데 꺾이지 않는 불볕더위에 정말 하루하루 숨이 막힐지경이었다.

그런데 드디어 비소식이 들려온다. 몇일째 이어지던 폭염특보도 해제된 상황. 이게 경우 1에서 2도차라고

우습게 봤다간 정말 큰일날것 같다. 35도와 32도는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차가 확실하다.

암튼 비가오고나면 이제는 폭염특보는 없었으면 좋겠다. 여름이 더운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폭염이 너무 오래되면 문제가 생기니깐. 빨리비가와서 뜨거워진 대지를 좀 시원하게 적셔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기쁜 맘으로 우산을 챙겨나왔다. ㅎㅎ